두나무, ‘나두-으쓱’ ESG 캠페인 1만 8000kg 탄소 절감 성공
두나무, ‘나두-으쓱’ ESG 캠페인 1만 8000kg 탄소 절감 성공
  • 임재문 기자
  • 승인 2024.04.26 10:37
  • 최종수정 2024.04.2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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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자료=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으로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탄소 절감 뿐만아니라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이벤트 일환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두나무 임직원들은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한 재능 기부 차원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 참여하였고 청소년 6824명(연인원 기준)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모여 탄소 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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